장윤정 엄마 육흥복, "응답하라 장윤정"..대중의 반응은 싸늘

이선명 인턴기자 2015. 12. 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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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과 그의 어머니 윤흥복.

장윤정 엄마 육흥복, “응답하라 장윤정”…대중의 반응은 싸늘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재차 장윤정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육흥복씨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육흥복씨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온라인에는 저와 가족들을 비난하는 수많은 악플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정말 경악스러운 것은 이 악플러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육흥복씨는 “이것을 증명할 충분한 증거들을 확보했다”며 “변호인과 상의해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그리고 악플러들의 배후도 낱낱이 조사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경고했다.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는 자신에게 비난을 쏟아내는 집단이 대중이 아니라 자신을 음해하는 집단이라고 규정한 것이다. 육흥복씨의 주장이 세간에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yjs5****, 어머니 그만좀 하세요.이해불가임”, “wjdd****, 종편이나 언론에서 아예 다루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건 인륜에 어긋난 사람(어머니)이 할짓이 아닙니다”, “enti****, 이러시면안됩니다 어머니 ㅡㅡ”, “hya6****, 어머니 그만하시죠~ 누워서 침뱉기임니다. 집안일은 조용히 가족끼리 해결하시길...”, “baco****, 장윤정 어머니.. 딸앞길 그만막고 제발 조용히 다 내려놓고 살길 바랍니다” 등 대체로 끝임없이 장윤정에 대한 비난을 언론에 공개하는 육흥복씨의 행태에 대해 비난했다.

육윤흥복씨는 언론사에 수차례 메일을 보내며 딸 장윤정과 자신이 얽힌 채무와 가족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

육흥복씨가 15일 보낸 메일에는 가짜 모성애로 논란을 빚은 신은경까지 언급하며 “신은경의 <힐링캠프>에서의 발언은 누구를 해하려고 한 것이 아니란 점에서 장윤정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장윤정은 저와 가족을 짓밟으려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방송을 했다”고 배난했다.

<이선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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