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나래 "피부 상하는데 분장하는 이유? 웃음은 영원" 소신 발언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2015. 12. 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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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박나래 화제
<힐링캠프> 박나래가 분장개그를 계속 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여자들인 박나래 이국주가 출연해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앞서 박나래는 혁오, 김구라, 마동석 등 분장을 할 때마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나래는 분장의 고충을 묻는 질문에 “대머리 분장을 할 때 접착제로 붙이고 뗄 때는 석유로 뗀다. 사람들이 ‘넌 왜 이렇게 석유냄새가 나냐’고 할 때도 있다. 그럴 땐 내가 농담삼아 내 앞에서 담배 피우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눈에 쌍꺼풀 없애는 테이프를 붙이는데 그걸 뗄 때는 살점이 떨어져나갈 것 같다. 피부가 안 좋아지는데도 분장하는 이유가 있다. 그 분장하고 나왔을 때 관객들이 웃어주는데 이건 어떤 것보다도 더 행복하다. 아픈건 한 순간이고 웃음과 사진은 영원한 것이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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