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김현주, 박용하 간접 언급 "왜 먼저 연락을 못 했는지.." 안타까운 자책
한국아이 이슈팀 2015. 12. 14. 15:50
'애인' 김현주, 박용하 간접 언급 "왜 먼저 연락을 못 했는지…" 안타까운 자책
'애인' 김현주가 화제인 가운데, 김현주가 유명을 달리한 故 박용하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김현주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몇 년간 연예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특히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주는 "내가 힘들 때 이겨냈던 걸 돌아보면 주위에 누군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친구한테 정작 그러지 못했다. 왜 먼저 연락을 못 했는지, 내가 불필요한 자존심을 내세운 건 아닌지 자책했다"며 박용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애인' 김현주는 "왜 관심을 더 갖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김현주가 기억상실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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