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석·김선영 '뮤지컬 꿈나무' 만났다
이윤정 2015. 12. 12. 07:59
서울예술단 '꿈이 나에게로 왔다' 최종발표회12월 13일 예술나무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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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김선영과 서범석이 미래의 뮤지컬 꿈나무와 함께했다. 서울예술단은 오는 13일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영아티스트 오디션 ‘꿈이 나에게로 왔다’의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꿈이 나에게로 왔다’는 공연예술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서울예술단의 청소년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0명의 학생들과 15명의 강사진이 오디션, 연극놀이, 개인교습, 팀별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현역 뮤지컬 스타 배우들과 창작진으로 구성된 최고의 전문가 그룹과 멘토 그룹이 함께했다. 전문가 그룹에는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의 장성희 작가, ‘아리랑’, ‘뿌리 깊은 나무’ 등의 서범석, ‘빨래’의 추민주 연출 등이 참여했다.
최종발표회는 10명씩 두 팀으로 나눠 각 팀의 공연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 발표는 서울예술단의 넘버를 중심으로 각색·개사·편곡을 거친 30분 분량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 그룹 외에 객원 심사위원으로 박병성 더뮤지컬 편집장, 예주열 CJ E&M 공연제작팀장, 뮤지컬배우 김선영이 함께한다. 시상은 금·은·동상 외에 특별상을 시상한다. 부상으로는 공연예매권(총 22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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