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밴드, '롤링 21주년 기념공연' 포문 연다

2015. 12.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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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조문근밴드가 오는 1월 2일 오후 7시 롤링홀에서 개최되는 ‘롤링 21주년 기념공연 vol.1’ 무대에 오른다.

롤링홀의 2016년 새해를 알리는 이번 공연은 조문근밴드, 가자미소년단의 조인트 콘서트이며 게스트로는 동교로111이 참여한다.

롤링홀은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의 라이브클럽으로 1995년 신촌 롤링스톤즈로 시작해 현재 롤링홀까지 이어왔다. 운영진은 이를 기념하고자 매년 초 두 달 동안 개관 기념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문근밴드]

롤링 21주년 기념공연은 2016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21개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록, 메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 볼 수 있음은 물론, 밴드 씬을 대표하는 1세대 뮤지션들을 비롯해 인디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각각 특색 있는 무대를 꾸민다.

이번 라인업에는 조문근밴드, 가자미소년단을 시작으로 흔적, 킹스, 뮤지컬 송용진, 호란, 영지, 김사월, 블랙홀, 블랙신드롬, 제로지, 디아블로, 나티, 아이엠낫, 플링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공연의 첫 주자를 맡은 조문근밴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라이브는 물론 특유의 재치와 에너지로 롤링홀 21주년 기념공연과 2016년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공연은 21인 단체 예매 할인, 21세 동갑 할인 출연진 사인CD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musi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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