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비·소녀시대 이어 걸스카우트 홍보대사 임명

이은호 2015. 12. 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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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몬스타엑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제 7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1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남성 7인조 힙합그룹 몬스타엑스를 제 7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어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 활발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걸스카우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는 10대들에게 영향력이 높은 아티스트들이 선정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역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는 제 1대 가수 비와 제 2대 힙합그룹 에픽하이, 제 3대 가수 소녀시대, 제 4대 가수 f(x), 제 5대 가수 씨엔블루, 제 6대 가수 B1A4가 활동했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1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걸스카우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인기를 증명했다.

몬스타엑스는 2017년까지 걸스카우트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각종 행사 및 소식지 ‘걸스카웃(GirlScout)’ 등을 통해 소녀들의 잠재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6일오후 4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걸스카우트 관계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올 한해 데뷔 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와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몬스타엑스는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이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까지 수상하며 2015년 최고의 핫 루키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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