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과거 "고송아, 나를 진흙속에서 건져준 사람..감사"라더니 지금은?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2.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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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과거 "고송아, 나를 진흙속에서 건져준 사람...감사"라더니 지금은?

신은경, 과거 "고송아, 나를 진흙속에서 건져준 사람...감사"라더니 지금은?

배우 신은경와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의 논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신은경의 사과를 원한다"며 그의 채무는 전 남편의 빚이 아닌 이혼 후 그의 빚임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신은경이 공식 석상에서 고송아 대표를 언급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신은경은 지난 '2013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자칫 추락할 뻔했던 배우 신은경을 진흙탕 속에서 건져내 이 자리에 오게 해준 고송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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