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 가은 탈퇴 달샤벳 수빈, 지드래곤에 사심? "사귀자고 하면 흔쾌히 예스"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2. 11. 02:10
지율 가은 탈퇴 달샤벳 수빈, 지드래곤에 사심? "사귀자고 하면 흔쾌히 예스"
걸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과 가은이 탈퇴를 선언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과거 멤버 수빈이 지드래곤에게 호감을 드러낸 장면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수빈은 지난 2012년 3월 KBS joy '더 체어 코리아 시즌2'에서 태양의 'I need a girl' 뮤직비디오에 지드래곤과 함께 출연한 이후 지드래곤과 어떤 사이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수빈은 OX토크 진행 중 "지드래곤이 사귀자고 하면 흔쾌히 예스라고 대답하겠다"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O"를 외치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 계약 만료로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율은 앞으로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지율, 가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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