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인기 절정이었던 '미칠이 시절' 보니..'인형 이목구비' 눈길

최정원

[스포츠서울]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최정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최정원의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정원은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미칠이’ 역할을 맡았다.

극중 최정원은 톡톡 튀고 철없는 성격의 인물로 당시 그가 했던 격한 감정 표현과 발언들은 시청자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드라마는 성격과 개성이 각기 다른 4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청률이 최고 50%대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정원은 이에 힘입어 ‘미칠이 신드롬’과 함께 큰 인지도를 얻었다.

한편, 최정원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가족의 틀 안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 유지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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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