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화보, 출산 후 외출 "아이에게 좋은 엄마 되고파"
배우 송선미가 여성중앙 12월호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송선미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이후 출산을 겪으며 2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시간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미모를 엿볼 수 있다.
송선미는 출산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근력을 키우고 몸의 긴장감을 유지했다고 한다. 육아와 일의 본격 병행을 앞두고 서서히 워밍업 중인 그녀는 “전에는 일에 대한 성취감이 일을 하는 가장 큰 이유였지만 아기를 낳고 나서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것이 더 큰 이유가 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 멋진 삶을 사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은 엄마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라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더불어 송선미는 “집에서 TV를 보고 있으면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어쩜 이렇게 많지?’‘저 사람들처럼 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여전히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중이다”면서 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산 후 첫 촬영임에도, 많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촬영을 하고 인터뷰를 하는 그녀의 모습은 무척 편안하고 즐거워 보였다는 후문이다.
송선미는 현재 차기작 선정을 앞두고 있는 중. 결정이 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초 드라마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배우로서, 개인으로서의 삶과 행복을 쟁취한 송선미의 일과 일상에 대한 더 자세한 인터뷰는 여성중앙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림 인턴기자 cocory098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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