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FC서울 "데얀과 최종협상?..한국에 온 줄도 몰라"
박영환 2015. 12. 10. 16:32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FC서울은 10일 K리그 3시즌 연속 득점왕을 지낸 데얀 다미아노비치(33·몬테네그로)와 팀 복귀를 위한 최종협상에 돌입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재하 FC서울 단장은 이날 오후 “(데얀과의 최종 협상설에 대해)전혀 사실무근이다. 저는 데얀이 한국에 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K리그 득점왕 출신인 데얀이 이날 오전 입국해 FC서울과 최종 협상에 돌입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데얀은 앞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K리그 인천과 FC서울에서 활약했다. FC서울에서 뛰던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K리그에서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그는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소속으로 39경기에 나서 19골을 기록했으나 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끌지 못했다.
데얀은 올해 베이징 궈안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K리그 복귀를 염두에 두고 서울 이랜드 등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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