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소년 유닛 순정L, 동방신기 이어 '풍선' 재해석
2015. 12. 10. 14:52
[헤럴드POP=나유주 인턴기자]보이그룹 순정소년의 유닛 순정L이 '풍선'의 리메이크 곡을 발표했다.
순정소년은 10일 새롭게 편곡한 '풍선'을 공개했다. '풍선'은 1980년대 인기락 그룹이였던 다섯손가락이 최초 발표한 곡으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다.
이에 순정소년의 유닛 순정L은 '풍선'을 일레트로닉 댄스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앞서 동방신기 또한 '풍선'을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순정L의 색깔이 담긴 '풍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순정L의 '풍선'은 전반부와 후반부의 강렬한 랩은 물론 4옥타브 고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 곡의 원곡 작사, 작곡가인 이두헌, 김성호가 별도의 저작권료 없이 흔쾌히 리메이크를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순정소년의 소속사 아이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억이 아련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이상을 담은 곡"이라며 "순정L만의 색깔이 담겨있는 음악 그 자체로써 평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정L의 '풍선'은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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