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이하율 "차도진 보다 나이 어린 게 매력"

수원(경기)=이다겸 기자 2015. 12.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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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수원(경기)=이다겸 기자]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배우 차도진과 이하율이 서로의 외모에 대해 말했다.

10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수원KBS드라마제작센터에서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홍성국 역을 맡은 차도진은 윤종현 역을 맡은 이하율 보다 캐릭터 적으로 어떤 것이 낫냐는 질문에 "생활력이 강한 것 같고, 봉희와 함께 큰 만큼 봉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이하율은 "일단 형보다 나이가 적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극에서 저보다 더 남자답고 시원시원하게 풀어가는 게 있다. 그런 것이 저랑은 다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수원(경기)=이다겸 기자 dk0114@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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