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허영생·김형준, 뮤지컬 '하루' 나란히 캐스팅

윤성열 기자 2015. 12. 10. 08: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허영생(왼쪽)과 김형준 /사진제공=엠뮤지컬아트
허영생(왼쪽)과 김형준 /사진제공=엠뮤지컬아트

그룹 SS501의 멤버 허영생과 김형준이 뮤지컬 '하루(HARU)'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10일 소속사 CI ENT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메이지좌 극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하루'에 각각 강영원(김형준), 한민호(허영생) 역으로 낙점됐다.

'하루'는 일상에서 깨닫지 못했던 소소한 소중함들을 그려낸 초대형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07년 초연 당시 배우 오만석, 엄기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뤄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하루'에는 허영생과 김형준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강인, 초신성 성모, 윤학, 블락비 유권, 뮤지컬 배우 이건명 등이 함께 발탁돼 열연을 펼친다.

김형준은 극중 형사이자 기차 사고로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강영원' 역을, 허영생은 시나리오 작가 '한민호' 역을 맡았다.

김형준은 지난 2010년 2인극 뮤지컬 '카페인'과 2014년 재연된 '카페인'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허영생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삼총사'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CI ENT 측은 "좋은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두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