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71년생 조연우 아내는 87년생 김정민 "내가 87학번인데" 화들짝

문다영 기자 2015. 12. 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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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라디오스타' 조연우가 16살 연하 아내를 둔 능력자로 인정받았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16살 차 아내를 둔 조연우는 아내의 출생연도에 대해 "87년생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빠른 88년생인 규현은 "저랑 동갑이다"고 입을 벌렸고 김정민은 "내가 87학번인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조연우는 빙긋이 웃는 여유와 함께 "요즘 아내가 29살이라 30대가 된다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가 많다. 하지만 저는 좋다. 20대와 40대라기보다는 30대와 40대가 낫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정민 | 라디오스타 | 조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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