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조윤희, 4단계 한복 변천사 '팔색조 매력'

양소영 기자 2015. 12. 9. 09: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윤희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다채로운 한복맵시를 뽐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희의 '4단계 한복 변천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윤희가 지난해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던 KBS2 드라마 '왕의 얼굴' 속 김가희의 모습을 비롯해, 12월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조선 마술사'(김대승 감독) 속 보음의 모습이 담겼다.

조윤희는 소녀처럼 아리따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앞서 조윤희는 남장 역할까지 소화하며 '잘생쁨' 배우로 주목 받았던 만큼 이번 한복 변천사 역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4단계 '조선 마술사'에서는 보다 성숙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조윤희는 극중에서 조선시대 최고 마술사인 유승호(환희 역)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누이이자 침술과 언변, 미모까지 겸비한 눈 먼 기생 보음을 연기한다. 화려하면서도 고운 한복 자태를 드러내지만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을 짓고 있어 작품과 배우가 보여줄 변신,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윤희가 출연하는 '조선 마술사'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의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12월 30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조윤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