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자기 전에 속옷 벗고 잔다" 깜짝
달샤벳 수빈, "자기 전에 속옷 벗고 잔다" 깜짝
달샤벳 가은과 지율이 탈퇴를 알린 가운데, 달샤벳 수빈의 깜짝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달샤벳 수빈은 과거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박지훈은 "중요한 재판날 빨간 속옷이 없으면 불안하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가 '너는 사주에 빨간색이 좋대'라며 빨간 속옷을 사 오셨다. 그래서 입어봤는데 그날부터 시험이 잘 쳐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수빈은 "나는 자기 전에 윗속옷을 벗고 잔다"며 "속옷을 입고 자면 다음 날은 항상 못생겨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순환이 안 돼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부어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달샤벳 가은과 지율이 달샤벳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두 사람은 9일 오전 2시 달샤벳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멤버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보내달라"며 자필 편지를 남겼다.
가은과 지율이 올린 편지에 따르면 두 사람이 탈퇴하게 되고, 달샤벳은 기존 6인조에서 4인조로 재정비하게 된다. 먼저 탈퇴 이후 평소 관심이 있었던 패션과 스타일 쪽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율은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준비를 시작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가은과 지율은 지난 2011년 달샤벳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멤버다. 데뷔 타이틀곡 'Supa Dupa Diva'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Bling Bling', '있기없기'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4월에는 멤버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맡은 미니앨범 'JOKER IS ALIVE'를 발매, 활발히 활동했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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