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명품 개념 시구 화제 "글러브에 태극기"

[헤럴드경제]배우 박지아가 명품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5 야구대제전’ 북일고와 경남고의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박지아는 경기에 앞서 명품 시구를 선보였다.

박지아는 현역 선수와 같은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였으며 빠른 속도로 포수미트에 공을 꽂았다.

박지아의 시구를 본 중계진은 “홍수아 이후로 제 거리에서 가장 잘 던졌다. 중심이동은 웬만한 투수 못지 않다. 앞으로 상당히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한편 박지아는 여자 연예인 야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박지아는 앞서 지난 6월 프로야구 시구에서도 뛰어난 시구 실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투수판을 밟고 시구를 하는 여러운 동작으로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박지아 시구 진짜 완벽", “박지아 개념 시구네" , ”박지아 시구, 멋있다", ”박지아 시구, 현역선수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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