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정말 스포츠가 좋아서 한건데.."

김도형 2015. 12.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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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 "정말 스포츠가 좋아서 한건데…"

[스포츠서울] 신아영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신아영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편견 속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정말 스포츠가 좋아서 하고 싶었다"며 "축구를 정말 좋아서 하게 된 건데 아직도 진심이라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고 말했다.

하버드를 다닌 학력 때문에 수재라는 소리를 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 그는 "실제로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다"며 "노력에 더 가까운 것 같고 좋아하거나 하고자 하는 일이 생기면 열중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하버드 재학시절 가장 고생했던 기억에 대해 묻자 "중간고사와 추수감사절이 겹쳤던 1학년 겨울방학 전이 가장 힘들었다"며 "향수병이 생겼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CGV 상암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연출 최성윤)'는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4명의 출연자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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