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시구 '야구선수 뺨치는 피칭', 알고보니 '암살' 전지현 액션대역

김한길 기자 2015. 12. 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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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시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여자 연예인야구단 홍보대사' 박지아 시구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로서의 박지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016년 세계 여자야구월드컵 한국 대표선수가 소원이라는 박지아는 2014년 폭스바겐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덕수리 5형제'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리고 올 7월 개봉된 영화 '암살'에선 전지현의 액션 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 밖에 영화 '우는 남자' '신의 한수' '순수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KBS2 '빅맨'으로는 안방에도 노크했었다.

야구선수로서는 CMS여자야구단,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에 소속돼 있다.

박지아는 8일 서울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야구대제전' 북일고와 경남고의 결승전에서 완벽한 시구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6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전에도 시구자로 나서 환상적인 피칭을 선보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N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박지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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