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수십억 보유, 연예인 주식부자 함연지 누구?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재벌닷컴은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 4일 종가 기준 1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가진 유명 스타 18명을 공개했다.
이중 함연지는 지난 4일 기준 402억원으로 양현석, 이수만, 한성호, 배용준에 5위에 랭크됐다. 특히 그는 올처 194억2000만 원이던 주식 자산을 402억으로 불려 올 한해만 207%(207억 8천만 원)의 증가세를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중학생이던 2006년 이미 주식 1만주(12억원 가치)를 보유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1992년 생으로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 학사를 수료하고 지난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으며 데뷔했으며, 해당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오뚜기카레 CF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함연지는 두 번째 작품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주연인 막달라 마리아 역을 맡았고, 지난 9월 뮤지컬 '무한동력'에서 한수지 역을 맡아 첫 공연을 마쳤다. '무한동력'은 웹툰 작가 주호민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오뚜기카레CF 캡처]
함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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