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공연 '송해 빅쇼' 홍성 개최
김진호 기자 2015. 12. 7. 09:31
(홍성=뉴스1) 김진호 기자 = 홍성군은 송해 빅쇼가 12일 오후 4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송해 빅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걸출한 입담꾼들과 라이브 무대의 대중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
주인공 송해 선생을 비롯해 재치 있는 입담의 아나운서 이상벽을 비롯해 현미, 김정렬, 연정, 변아영 등과 ‘송해빅쇼’를 위한 베테랑 전속악단 및 예술단 25명이 무대를 빛낸다.
이번 공연은 이상벽의 유쾌한 오프닝에 이어 ‘국제시장 장사치’라는 제목으로 피난민 송해와 경상도 아가씨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악극이 선보인다.
2막은 잘 알고 있는 노래 ‘홍도야 울지 마라’가 극중극으로 펼쳐지며, 제 3막은 국민 MC, 영원한 희극인 송해의 유랑청춘 인생이 독백과 방백, 노래로 진행되며, ‘살며, 노래하며’를 함께 부르는 피날레 무대는 출연자, 관객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happy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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