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8등신 송혜교 시절 봤더니 '완전 똑같네'

석혜란 2015. 12. 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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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스포츠서울] 탤런트 정가은이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 2'에 출연해 구본승을 언급한 가운데 방송인 정가은의 5년전 모습이 공개됐다.

정가은은 16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데뷔전인 5년전 '스타킹'에 일반인으로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정가은은 송혜교와 닮은 외모지만 키가 커서 '8등신 송혜교'라는 검색어로 이름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가은은 "당시 8등신 송혜교로 나왔었다. 그래서 '스타킹'이 친정 같고 고향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오늘 나오시는 분들도 저처럼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정가은이 출연해 구본승과 관계에 대해 "공만 쳤다"고 부인하는 가운데 정가은은 "일단은 초 치지 말고, 그냥 있어달라"고 덧붙여 구본승과 사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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