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SNS로 임신 사실 암시? "곧 태어날 아기 있다"
김현이 2015. 12. 5. 15:58
유키스 일라이
유키스 일라이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SNS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일라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생아 인형과 더불어 출산 용품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유키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린 함께한지 5년이 됐다. 우린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아내가 현재 임신 3개월이며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될 거라는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도 곧 올릴 것이라 밝혔다.
일라이는 “여러분이 놀랄 수 있지만 다들 아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신감을 느낀다면 사과드리고 유키스를 응원하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2008년 '엔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일라이는 미국 출신 멤버다. 지난달 30일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동호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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