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결혼 발표 직후 공개한 결혼사진.."임신 3개월" 유키스 콘셉트는 '유부돌?'

일라이, 결혼 발표 직후 공개한 결혼사진…“임신 3개월” 유키스 콘셉트는 ‘유부돌?’

유키스 일라이가 결혼과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과 더불어, 아내가 현재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일라이는 아내와 함께 찍은 듯한 결혼반지 사진을 올리며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린 함께한지 5년이 됐다. 우린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키스 일라이

이어 “아내는 임신 3개월이고 난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될 것이다. 결혼식은 빠른 시일 내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른바 폭탄고백을 알린 일라이는 팬들을 향해 “여러분이 놀랄 수 있지만 다들 아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신감을 느낀다면 사과드리고 유키스를 응원하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겠다”고 말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라이가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문은 지난해부터 가요계에 돌았지만 본인과 소속사는 부인해왔다. 가요계에 따르면 일라이의 여자 친구는 10살 가량 연상의 전직 레이싱 모델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인으로 지냈다.

일라이는 결혼 소식을 공개한 뒤 유럽에서 찍은 웨딩 사진을 카톡 프로필에 올렸다.

한편 유키스는 2008년 ‘엔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해 ‘만만하니’ ‘빙글빙글’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키스 일라이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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