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김호정·박소담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수상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5. 12. 4. 09: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과 배우 박소담, 김호정 등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다.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을 수락하며 성년을 맞이한 영화제를 성공리에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기상 수상자로는 배우 김호정이 선정됐다. 임권택 감독의 `화장`에서 말기암 투병중인 아내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신인연기상 부문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영신 역을 맡아 관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배우 박소담이 수상한다.

제작자 상은 `차이나타운`의 제작사 폴룩스픽쳐스 안은미 대표, 감독상은 `거짓말`의 김동명 감독, 각본상은 `파스카`의 안선경 감독, 다큐멘터리상은 시네마달 안보영 프로듀서, 기술상은 `워킹걸` 이선영 촬영감독, 홍보마케팅상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영화사 하늘이 받았다.

201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7일 오후 6시 30분 이수역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배우 이정현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여성영화인모임 제공)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