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듀엣 손진영, 손담비 짝사랑 "천사 같은 사람.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는 것만으로 행복해"

한국아이 이슈팀 2015. 12.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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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듀엣 손진영, 손담비 짝사랑 "천사 같은 사람. 같은 하늘 아래 숨쉬는 것만으로 행복해" (사진=방송 캡쳐)
허공 듀엣 손진영 (사진=공감 엔터테인먼트)

허공 듀엣 손진영, 손담비 짝사랑 "천사 같은 사람.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는 것만으로 행복해"

가수 허공과 손진영의 신곡이 공개된 가운데, 손담비를 향한 손진영의 사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0월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손진영은 교관에게 "모터사이클을 애인처럼 소중히 다루라"는 지시를 받았다.

손진영의 정비 자세가 못마땅한 교관은 손진영에게 "누구 생각하면서 정비중인가?"라며 물었고, 이에 손진영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천사 같은 사람입니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손진영은 "담비 누나 생각하면서 잘 닦아야 한다"며 무심결에 고백했고, 짝사랑하는 손담비를 대하듯 정비 내내 모터사이클을 애지중지했다.

앞서 손진영은 5일 동안 전화를 받지 않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던 현정민 상병을 위로해 주던 중 자신도 짝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며 "같은 하늘 아래서 숨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가수 허공과 손진영은 3일 신곡 '하루가 멀다' 음원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곡 '하루가 멀다'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허공과 손진영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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