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Talk] 하석진 VS 정석원, 공항패션 대결

[일간스포츠 김효선]

하석진(왼쪽), 정석원 ／ 스타일뉴스

하석진(왼쪽), 정석원 / 스타일뉴스

탄탄한 몸매와 훈훈한 외모로 여심 저격하는 두 남자 배우 하석진 그리고 정석원. 2015 'MAMA'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만난 그들의 패션은 남달랐다. 그레이 컬러 슬랙스와 스니커즈에 코트를 매치한 두남자의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패션에 대해서 살펴보자.

♦ 이것이 품절남 겨울 패션

정석원 ／ 스타일뉴스

정석원 / 스타일뉴스

유부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결혼 후 더 멋있어 진 정석원. 블랙 폴라티와 다크한 네이비 톤 롱 코트를 매치. 차분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 슬랙스를 착용했는데 남자 스타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와이드 팬츠 형태를 착용해 센스 있는 연출을 했다. 화이트 스니커즈는 그레이 컬러 슬랙스와 아주 잘 어울려 차분한 기분을 안겨준다. 추운 날씨에도 잘 어울리고 공항 패션으로도 적합한 포멀 룩을 선보였다.

♦ 훈남 공대생은 이렇게 입나요?

하석진 ／ 스타일뉴스

하석진 / 스타일뉴스

여성들이 좋아하는 깔끔한 코트 스타일링을 한 하석진. 화이트 스니커즈와 그레이 컬러 슬랙스로 정돈 된 연출을 하고 그레이 컬러 미니 머플러로 센스를 더했다. 스탠드칼라 코트는 단정한 느낌을 주는데 여기에 이너로 매치한 화이트 니트 톱이 잘 어울린다. 역시 공항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 지루할 수 있는 패션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스타일리시함을 업 시켰다. 추운날씨에 잘 어울리는 겨울 아이템 사용으로 적절한 스타일링을 했다.

김효선 기자
글.사진=스타일뉴스 제공(www.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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