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타이라 뱅크스에 발탁, 美서 모델 데뷔"

문완식 기자 2015. 12. 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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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스테파니 리
스테파니 리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미국의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에게 발탁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스테파니 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모델 데뷔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테파니 리는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뒤 한국으로 역진출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 이에 그의 남다른 데뷔 스토리에 한층 관심이 집중됐다.

스테파니 리는 "뉴욕(모델 에이전트)에 무작정 찾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패기 넘쳤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그 자리에 우연히 타이라 뱅크스가 있었는데 나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바로 그날 계약을 하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타이라 뱅크스는 미국의 유명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도전 수퍼모델’의 진행자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톱모델. 이에 스테파니 리의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데뷔 스토리에 주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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