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이 죽인 시체 사라졌다, 제3의 인물 있나?

이기은 기자 2015. 12. 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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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영화사 대표 시체가 사라졌다.

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연출 강대선) 5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김은옥(문정희), 백기범(정웅인) 이도경(유선), 백만보(김응수), 이춘분(오미연), 백현지(방민아), 윤성민(이민혁), 윤수민(김지민) 등의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기범은 자신이 죽인 손세운(김원해)의 친모인 점쟁이의 굿판에서 갑자기 귀신에 빙의됐다. 기범은 손 대표 귀신에 빙의돼 시체가 묻힌 산속 특정 장소를 가리켰다.

하지만 그곳엔 손 대표의 시체가 이미 사라진 뒤였다. 태수와 은옥은 혼비백산하며 시체가 어디간 것인지 영문을 몰라 했다.

귀신이 빠져나간 뒤 기범 역시 시체가 어디 갔는지 불안해 했다. 이에 비가 온 뒤, 시체가 어딘가로 쓸려 내려간 것인지 정체 모를 제3의 인물이 시체를 다른 곳에 옮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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