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재능기부, '모네, 빛을 그리다 展' 목소리 참여

2015. 12. 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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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박시은

배우 박시은이 가수 윤상에 이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서 화제다.

박시은 측은 2일 인상주의 거장들의 향연이 될 '모네, 빛을 그리다 展'에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시은. 사진=박시은 SNS]

박시은은 연예인 기부활동으로 유명한 컴패션에서 활동하며 연예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나눔을 몸소 실천 중이다.

이번 오디오 제작에 박시은은 순수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뤄지며, 이를 계기로 오디오 판매금액의 일부가 빈민지역 및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 컴패션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 컴패션은 '함께 아파하는 마음, 한 어린이의 삶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가난한 어린이를 후원자와 1:1로 결연해 경제적, 사회 정서적, 신체적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알려졌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클로드 모네의 명작들을 디지털로 변환해 입체 영상신호로 바꾼 뒤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전시장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되는 방법으로 입체감이 살아있는 컨버전스 아트 전시.

오는 12월 11일 용산전쟁기념관과 12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연속 오픈되며, 전시 해설은 현장 혹은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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