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뇌수종 걸린 아들 방치"..전 시어머니 충격 인터뷰

2015. 12. 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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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신은경이 뇌수종 걸린 아들을 방치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신은경의 전(前) 시어머니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신은경의 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뇌수종에 거인증을 앓고 있다. 장애 1급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이혼 당시 친권이나 양육권은 신은경에게 갔지만 정작 아들은 시어머니가 키우고 있었던 것. 시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아들을 보러온 건 이혼을 하고 딱 두 번"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은경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은경은 과거 방송에서 장애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주었던 것과 정반대의 행동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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