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블로그에 출연 소감 "화려한 겉모습 주목받고 싶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배우 기은세가 ‘택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기은세는 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tvN ‘택시’ 방송 후 주목받고 있는 심정을 털어놨다.
기은세는 “‘택시’ 출연이 많은 부담감이었는데 ‘택시’ 제작진들과의 의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화려한 겉모습으로 주목받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방송이다 보니 다른 내용들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된 것 같다”면서 “리빙에 관련한 좋은 팁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런 것들이 많이 편집돼서 약간의 아쉬움이..(있다)”고 적었다.
기은세는 또 “작품을 안 하고 있으니 이제는 배우라는 타이틀도 달고 싶지 않지만 제가 생각해도 딱히 제 앞에 붙일 수식어가 없네요. 하하”라며 씁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택시’ 방송에서 “직업이 SNS스타”라며 자신을 셀프디스하던 기은세는 “그냥 프로필도 직업을 기여사로 바꿔 버릴까봐요. 나는 뭐가 되려나. 십대이십대에 고민 하던 걸 다시 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인테리어스타’ 편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및 결혼 이후 일상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집 내부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기은세 블로그]
기은세 |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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