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실검 1위에 상처 "기은세가 누구냐는 댓글 많아"

서장원 2015. 12. 2. 09: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은세

[스포츠서울] 배우 기은세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기은세는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은세는 함께 출연한 디자이너 양태오는 "SNS에서 많이 뵀다. 주변 여자 지인들은 소위 말하는 기은세 덕후가 많다"라고 설명하자 MC 이영자는 "탤런트를 했는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기은세는 "직업이 SNS 스타"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배우로서 대중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냐고 묻자 "결혼 기사가 떴을 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적이 있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기은세는 "그때 댓글 중 기은세가 누구냐는 댓글이 많더라"라며 씁쓸해 했다.

기은세는 "그래서 오늘도 '택시'에 나올지 말지 고민을 했는데, 나와보니 잘 나온 것 같다"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