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성준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편" [TD포토]

이혜린 기자 2015. 12. 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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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성준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배우 성준이 겨울 감성이 묻어나는 화보로 안부를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컴백을 예고한 성준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SBS 드라마 ‘상류사회’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성준은 두툼한 겨울 코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고, 모델 출신 배우답게 느낌 있는 포즈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눈빛으로 감탄을 자아낸 그는 자신의 14번째 작품으로 ‘마담 앙트완’을 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처음 만난 김윤철 감독을 좋아하기 때문”이라 답했다.

이어 “새 작품의 대본을 아주 재미있게 읽어 욕심을 내봤다”고 밝힌 성준은 ‘마담 앙트완’에서 타인의 마음은 잘 헤아리지만 정작 본인의 사랑에는 둔감한 심리학자 최수현을 연기할 예정이다.

같은 건물에서 만난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로맨스를 펼칠 그는 “난 원래 남의 입장에서 더 생각하는 편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오히려 너무 지나칠 때가 있을 정도다”라고 말하는 한편 “남의 눈을 의식하지는 않지만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보려 노력한다”고 고백했다고.

여행과 피아노 연습 등으로 알찬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성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2월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인스타일]

마담 앙트완 | 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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