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파리의 연인' 신우철 PD 영입..배우-개그맨 이어 PD까지 "드라마 제작 가속도"
김하진 입력 2015. 12. 1. 09:36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인기 드라마 연출자인 신우철 PD를 영입했다.
FNC는 최근 신우철 PD와 연출 계약을 맺고 드라마 제작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FT아일랜드·씨엔블루·AOA 등 뮤지션과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다해, 이동건, 정우 등을 보유한 FNC는 신우철 PD를 시작으로 향후 스타 PD와 작가 영입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고맙다 아들아’ ‘학교 2015-후아유’로 드라마 제작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FNC는 최근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와 전략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NC는 명실공히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가겠다는 각오.
신우철 PD는 방송가에 휘몰아친 스타 PD들의 중국 행을 이끈 선두 주자로, 오는 2016년 후난위성TV에 방송될 드라마 ‘봉신’을 연출, 중화권에 첫발을 뗐다.
특히 신우철 PD는 첫 미니시리즈 ‘파리의 연인'(2004)으로 시청률 50%를 돌파, ‘구가의 서'(2013)까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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