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박찬호 "김밥 때문에 美 선수들에 놀림 당해"

입력 2015. 11. 30. 21:59 수정 2015. 11. 30. 22: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박찬호가 메이저리거로서 서러웠던 때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찬호는 "어머님이 싸주신 김밥이 보양식이었다. 저는 만두랑 김밥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비행기에서 김밥을 꺼냈다. 그런데 앞에서 한 선수가 버럭 소리를 지르더라. 누가 방귀 꼈냐고 몰아갔다. 결국 화장실에서 몰래 김밥을 먹었다"고 씁쓸하게 덧붙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 셰프들이 출연진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스튜디오에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요지경세상 펀&펀][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