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최민, 이청아에 허세 대폭발 '폭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배우 최민이 이청아에게 허세를 부려 웃음을 더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ㆍ연출 최도훈) 4회에서 강윤재(최민)가 윤소담(이청아)의 사슴 같은 눈망울에 정신을 차리지 못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윤재는 윤소담으로부터 다소 황당한 부탁을 받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의 우연한 만남이 전부였던 낯선 여자 윤소담이 200만원이라는 큰돈을 빌려달라는 어려운 부탁을 해왔기 때문이다.
강윤재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같은 거금이 있을 리 만무했지만, 윤소담의 부탁을 거절하지도 못했다. 이에 강윤재는 자신의 재정상태 파악부터 돈을 꿀 수 있을 만한 지인을 떠올리기까지 하면서 갖은 방법을 고심했다.
결국 강윤재는 200만 원이 나올 만한 명확한 출처를 찾지 못 했지만, 윤소담에게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라며 큰 소리를 쳤다. 강윤재는 윤소담 앞에서 ‘멋짐’을 포기 못하고 허세를 떨었다.
이후 강윤재는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개털’이라는 특별할 것 없는 단어에도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 같은 모습은 강윤재의 변화무쌍한 표정과 만나 ‘여심사냥꾼’ 본능을 버리지 못하는 캐릭터에 방점을 찍은 것은 물론, 이를 표현한 최민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표정 연기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채널 방송화면 캡처]
라이더스 | 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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