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유재석, 알고 보니 사극에도 출연? "상투 틀고 주막 과부에게 수작 부려" 폭소
한국아이 이슈팀 입력 2015. 11. 30. 13:10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알고 보니 사극에도 출연 "상투 틀고 주막 과부에게 수작 부려" 폭소
'유느님'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 가운데 과거 MBC 사극 '이산'에도 깜짝 출연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과 '이산'에 엑스트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재석인 주막 여인에게 수작을 거는 사내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유재석은 "기나긴 밤 외로운 과부한테 인심 좀 써 주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함께 '이산'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박명수 역시 인생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유재석은 톱스타 유재석 본인의 모습으로 나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찬빈(윤현민)의 프러포즈 순간에 깜짝 등장해 찬빈의 프러포즈 순간을 망쳤다.
사월(백진희)은 '내 딸 금사월' 유재석에게 뛰쳐가 "정말 유재석 씨 팬이다. 실물이 더 잘생기셨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안경을 벗으며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내 딸 금사월' 유재석 효과에 지난 29일 '내 딸 금사월' 방송분은 2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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