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타쿠야 "술자리 게임, 한국 와서 배웠다" [TD포토]

이혜린 기자 2015. 11.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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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신 타쿠야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그룹 크로스진 신 타쿠야가 술의 매력에 푹 빠졌다.

신과 타쿠야는 최근 크로스진을 대표해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술을 주제로 한 촬영을 마친 신은 “요즘은 데킬라에 빠져있다. 하지만 사실 술은 막걸리를 제외하고는 다 좋아한다”고 말했고, 타쿠야는 “과일 향이 나는 소주처럼 달콤한 술과 소맥이 좋다”며 그와는 상반된 취향을 공개했다.

또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1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이들은 글로벌 그룹답게 한일 양국의 술자리 문화 차이도 소개해줬다.

먼저 타쿠야는 “한국에서는 한잔 마시면 또 한잔 하고 싶은 분위기 때문에 아무래도 많이 마시게 된다. 반면 일본에서는 맥주 한잔만 마시고 마무리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은 “내가 있는 곳이 곧 한국”이라며 “모두 다 달리게 만드는 편”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신은 “술자리 게임은 시간 낭비 같아 하지 않는다. 그냥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밝혔으나 타쿠야는 “소주를 따면 자연스럽게 뚜껑의 철사를 돌린다”며 또 다시 반대 의견을 냈고, “일본에 있을 때는 미성년자였다. 술자리 게임은 모두 한국에서 배웠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이밖에 주량과 술버릇, 가장 좋아하는 안주 등 술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전부 늘어놓은 신 타쿠야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2월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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