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행 유한준, 4년에 60억원으로 계약 체결..'대박'

2015. 11.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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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행 유한준, 4년에 60억원으로 계약 체결...‘대박’

KT행 유한준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SK 와이번스는는 원 소속팀 FA 우선 협상 기간인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정우람과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성사 단계까지 가지 못했다.

올 시즌 SK의 내부 FA 대상 선수는 투수 정우람, 윤길현, 채병용, 포수 정상호, 외야수 박정권, 박재상 등 6명이었으며 협상 마지막 날까지 정우람과 줄다리기 협상을 했으나 결국 정우람과 합의하지 못했다.

KT행 유한준, 4년에 60억원으로 계약 체결...‘대박’ / 사진=MK스포츠

SK는 불펜 투수 최고액인 4년간 65억 이상을 제시했지만, 정우람은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도 FA로 나온다. 프렌차이즈 선수인 박석민과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구원왕을 차지했던 손승락과 올해 최다안타 1위와 타율 2위에 오르며 대기만성형 타자로 우뚝 선 유한준도 원 구단인 넥센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유한준은 29일 KT와 4년에 60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 선수들은 다음 달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원 소속팀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KT행 유한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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