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절차, 넥센 유한준 협상 실패..시장으로 나올 가능성 높아

권태희 2015. 11. 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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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절차를 밟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한준 공식홈페이지

FA 절차, 넥센 유한준 협상 실패…시장으로 나올 가능성 높아

FA 절차를 밟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넥센 측은 원소속팀 우선협상기간의 마감일인 28일 오후 "유한준을 만날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 측은 우선 협상 기간이 시작됐을 때부터 여러 차례 협상을 시도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9일부터 자유의 몸이 되는 유한준은 일주일간 타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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