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잔류 '4년 계약 총액 40억 원'
연휘선 기자 2015. 11. 28. 19:49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이 팀에 남는다.
28일 롯데 자이언츠는 송승준과 4년 총액 40억 원(계약금 24억 원, 연봉 4억 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던 송승준은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롯데에 들어왔다.
그는 입단 이후부터 올 시즌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선발의 한 축을 맡았다. 2009년에는 3경기 연속 완봉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의 통산 성적은 92승 71패, 평균자책점은 4.25다.
이와 관련해 송승준은 "부산 팬들 앞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 송승준 잔류 | 야구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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