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팔색조 같은 매력 '상큼 그 자체'

김지혜 2015. 11. 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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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경리

나인뮤지스 경리가 팔색조의 매력을 드러냈다.

경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뮤의 강렬한 아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후드티를 뒤집어쓴 채 카메라를 향해 표정을 짓고 있다. 볼에 바람을 넣고 입술을 내밀고 있는 경리의 상큼하고 새침한 매력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무대 위의 섹시한 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군산대학교 축제에서 사용된 주점 포스터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경리의 잡지 화보를 이용해 만든 포스터에는 선정적인 문구가 다수 적혀 있어 비난을 샀다. 스타제국은 이에 명예훼손 및 초상권 침해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27일 군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이종찬 교수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경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향후 행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리가 속한 나인뮤지스는 최근 컴백해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경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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