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 이진영, kt위즈 지명 받고 팀 이적 '대이동'

2015. 11.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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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 이진영, kt위즈 지명 받고 팀 이적 ‘대이동’

2차 드래프트 이진영이 새로운 팀 지명을 받았다.

2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총 30명의 선수가 새로운 팀에 지명 받았다.

LG트윈스 이진영은 전체 1순위로 1라운드에서 kt위즈의 지명을 받고 팀을 옮기게 됐다.

두산은 1∼3 지명권을 박진우, 임진우, 정재훈 등 투수에게 모두 썼다. NC도 윤수호, 김선규, 심규범 등 투수 3명을 뽑았다.

2차 드래프트 이진영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0개 구단이 올 시즌 성적 역순으로 3라운드까지 선수를 지명했다.

1라운드는 kt wiz-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넥센 히어로즈-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순으로 진행됐다. 2라운드부터는 직전 라운드(1라운드)의 역순으로 실시했다.

2차 드래프트 이진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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