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최명길 "단막극 통해 더많은 배역에 갈망"
유은총 기자 2015. 11. 27. 14:32
[스타뉴스 유은총 기자]
배우 최명길/ KBS제공 |
'사내'의 최명길은 이번 단막극에 대해 "한편의 영화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임세준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3 - 사내의 계약'(극본 임예진, 연출 임세준 이하 '사내') 기자 간담회에서 "마치 이번 단막극은 영화를 촬영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명길은 "내가 영화를 마지막으로 촬영한 게 '장미빛 인생'이었다" 며 "나이가 들면서 연령에 맞는 역할이 점차 좁아지고 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내가 이런 역할을 연기 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라 털어놨다.
이어 "이번 작품 이후에 더 많은 작품을 하고 싶고, 더많은 배역에 갈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내'는 개개인의 가장 미시적인 정보까지 취합해 완벽한 통치를 하는 조직체 '회사'가 미행하고 감시를 종사하는 한 남자에게 평범해 보이는 한 간호사를 감시하라는 지령이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유은총 기자 chong86@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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