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윤화, '빅마마' 이혜정과 싱크로율 200% 자랑 '닮은 꼴 인정'

석혜란 2015. 11.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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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윤화

[스포츠서울] 개그우먼 홍윤화가 '라디오스타'에서 '빅마마' 이혜정과 닮은 꼴 외모를 인증했다.

이혜정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 행사 대타 뛴 적 있다"고 말문을 연 홍윤화는 "요리가 아니고 이혜정 선생님이 도시락을 만들면 생방송으로 가서 해야 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혜정 선생님이 스케줄이 안 맞아 내가 직접 분장하고 행사에 갔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홍윤화는 "사람들이 정말 이혜정 선생님인 줄 알고 '전복장이 맛있어'라며 때리더라. 예전엔 '아니에요'라 그랬는데 지금은 진짜 이혜정 선생님처럼 '많이 사주세요'라고 한다. 녹화 때도 내가 직접 분장한다. 34초 만에 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홍윤화는 메이크업을 직접 한 뒤 가발까지 착용하며 싱크로율 100% 이혜정으로 깜짝 변신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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