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콘서트 통해 미발표곡 선공개 '기대 UP'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규호

싱어송라이터 이규호(Kyo)가 콘서트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이규호는 26일 오전 엔라이브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합주실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이승환의 ‘그늘’ 과 신곡 두 곡이 셋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규호는 오는 11월 28일과 29일, 합정 LIG아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몰린 2015’에서 팬들을 위해 12월에 발매될 신곡 ‘노썬라이츠(Northernlights)’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노썬라이츠’는 오로라의 전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밴드팝 음악으로, 오로라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관계자 측은 “이규호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를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으며, 3일에 발표한 ’11월 31일’과 미발표곡인 ‘노썬라이츠’를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무대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규호의 ‘몰린 2015’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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