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7세연하 아내와 숙려기간 가졌지만 끝내 '성격차이'.."내 성격은.."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1. 2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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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이혼, 7세연하 아내와 숙려기간 가졌지만 끝내 '성격차이'

'한밤의 TV연예'이 배우 정찬의 이혼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3년 10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은 정찬의 이혼소식이 방송됐다.

앞서 정찬은 7세 연하의 아내와 숙려 기간을 가졌지만 성격 차이로 끝내 결별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찬의 소속사는이날 "아무래도 성격차이"라며 "두 자녀의 양육권은 전 부인이 갖기로 했으며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정찬이 과거 자신의 성격에 대해 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MBC '폭풍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정찬은 극중 캐릭터 성격에 대해 "실제로 내가 이중인격자라서 문제가 없다.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찬은 "극중 캐릭터도 그렇지만 나 역시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인간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문제"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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