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4년만에 히트곡 '고칠게' 다시 부른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5. 11. 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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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푸른숲미디어 제공

진원, 4년만에 히트곡 ‘고칠게’ 다시 부른다

가수 겸 배우 진원(27)이 4년 만에 싱글 ‘고칠게-다시부르기’를 발표했다.

소속사 푸른숲미디어은 25일 “진원이 4년 만에 싱글앨범 ‘고칠게-다시부르기’를 발표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원은 “‘고칠게’ 발표 당시에 녹음할 때 가장 좋아하는 가사 부분이 있었는데 아쉽게 편곡 과정에서 빠졌었다. 이를 새롭게 녹음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는데 8년 만에 그 희망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고칠게-다시부르기’는 기존의 OST ‘고칠게’에 멜로디와 가사를 추가해 새롭게 녹음했다.

앞서 진원은 2008년 다섯 꽃미남의 육아일기를 담은 엠넷 버라이어티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하며 발표한 OST ‘고칠게’가 큰 인기를 얻어 이후 노래 잘하는 배우로 알려졌다.

한편, 진원은 2007년 KBS 2TV 일요 아침드라마 <최강울엄마>의 주연으로 데뷔하고 그해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에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진원은 2016년 상반기 영화를 통해 배우로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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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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